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에 함께 등장해 브랜드 G사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으로 스타일링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어딘가 닮은 모습이다.
이정재는 9년째 열애 중인 임 부회장과 여러 공식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 없는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함께 등장했다. 또 지난해 이정재의 칸영화제 일정, 9월 에미상 시상식 일정에도 동반 참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이정재는 제니퍼 로페즈, 에바 차우, 데이비드 핀처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미소 짓기도 했다.‘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한다. 올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갈라의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물론 톱모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비토리아 세레티, 커스티 흄 및 에이셉 라키, 엘리엇 페이지, 앤드류 가필드, 페드로 파스칼 등이 참석해 이 자리를 빛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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