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손은서 하와이 결혼·유아인 대마 권유·’베테랑’ 美리메이크
●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자와 결혼
배우 손은서가 3일 ‘품절녀’가 된다.
손은서는 이날 미국 하와이에서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 대표는 ‘범죄도시’ 시리즈와 ‘터널’ ‘끝까지 간다’ 등의 흥행작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은 전날 하와이로 출국했다.
손은서와 장 대표는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식을 마친 뒤에는 가족 여행을 할 예정이다.
●유아인, 대마 흡연 들키자 권유
마약 의혹을 받는 유아인(엄홍식)이 자신의 대마 흡연을 목격한 유튜버 A씨를 공범으로 만들려고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유아인은 올해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의 야외 수영장에서 지인들과 대마를 흡연했다. 이때 영상 촬영을 위해 방문한 유튜버 A씨에게 대마 흡연 모습을 걸렸고, 외부에 알려질 것을 우려해 A씨에게 대마를 권했다고 고소장에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유아인의 첫 공판은 오는 14일 열린다.
●’베테랑’, 할리우드 리메이크 착수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2일 CJ ENM에 따르면, ‘히트’ ‘포드 V 페라리’ 등으로 알려진 마이클 만 감독이 ‘베테랑’의 리메이크 각본 개발을 시작했다.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은 재벌 권력의 횡포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 대열에 오른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베테랑2’의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황정민 정해인 등이 출연하는 ‘베테랑2’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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