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콘텐츠 ‘SKZFLIX'(슼플릭스)으로 청춘 감성을 전하며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10일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년 계획을 알리는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3″‘(“스텝 아웃 2023”)서 예고한 바 있는 스트레이 키즈표 뮤직 드라마 ‘SKZFLIX’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컴백 D-7′ 스트레이 키즈, 찬란한 청춘의 순간 담은 뮤직 드라마 공개 ‘풋풋한 감성’ /JYP엔터테인먼트 |
해당 영상은 여덟 멤버의 색다른 감성을 접할 수 있다. 교복을 입고 상처 가득한 얼굴로 등장한 리노는 갑자기 나타난 필릭스의 존재에 깜짝 놀라 몸을 일으키고, 이내 리노가 이루고 싶은 배우라는 꿈에 대해 대화를 이어나간다. 영화에 대한 꿈을 반짝이던 승민과 한은 본인들이 제작하고 싶은 영화의 배우로 리노와 필릭스를 발견하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스토리 흐름. 배경은 방찬, 창빈, 현진, 아이엔이 운영 중인 대학교 영화 동아리로 이어지고 단편 영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추가로 멤버들을 모집하던 이들은 배우로 리노와 필릭스를 작가와 감독으로는 승민과 한을 만난다. 승민은 “우리는 이번에 옛 친구들을 만나러 온 그리고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주인공, 평행 세계 이야기를 할 거야”라며 ‘SKZFLIX’의 스토리를 밝혀 팬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영화를 만들어가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찬란한 청춘의 순간과도 같이 담겨 청량미를 풍긴다.
마침내 찾아온 상영회 날, 영화를 감상하던 리노는 주인공이었던 필릭스가 보이지 않자 멤버들에게 묻는다. 리노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필릭스를 기억하지 못하자 홀연히 사라진 그를 찾아 떠난다. 리노가 둘이 처음 만났던 슈퍼에 다다르자 교복을 입은 상처투성이 필릭스가 등장, 이는 초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으로 수미상관 기법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상은 새 앨범 ‘樂-STAR’의 수록곡 ‘Leave'(리브)가 대본 제목으로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배경 음악으로 흘러 유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앞서 공개된 신곡 ‘Leave’의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영상 제목에서도 ‘SKZFLIX Sequel’임을 밝혀 스테이(팬덤명: STAY)의 궁금증을 모았던 바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컴백을 일주일 앞둔 스트레이 키즈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한국과 일본 총 5개 지역 10회 대규모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성료하고 ‘K팝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데뷔 이래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만들며 ‘스트레이 키즈’로서 하나의 장르를 구축한 이들은 오는 10일(금)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하고 국내외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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