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몸에 있는 문신을 싹 다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나왔다 머글을 향한 풀네임 “김재중 오빠”의 폭룡적인 미 EP.40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김재중 조현아’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동방신기, JYJ 출신 김재중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이 이어져 절친이 됐다고.
전에 막걸리를 먹으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이어가던 김재중은 조현아의 문신을 보고 “언제 한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더니 “나도 있다”면서 양쪽 어깨, 등, 복근 등에 새겨진 타투를 공개했다.
특히 그의 등에는 동방신기의 이름을 뜻하는 TVXQ, 허리에는 박유천의 영어 이름인 MICKY와 김준수의 JUNSU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TVXQ는 동방신기 활동 시절에 새겼으며, 박유천과 김준수의 이름은 JYJ 활동 시절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타투를 공개한 김재중은 “내가 이거 왜 보여주는지 아느냐. 조회 수 올라가라고”라고 덧붙여 조현아를 기쁘게 했다.
한편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뒤 김준수, 박유천과 JYJ를 결성했다. 현재는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며 소속사 인코드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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