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게장 공동구매(공구)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홍영기는 자신의 SNS에 “최근 게장 이슈 설명해 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홍영기는 게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여행 갔다는 부분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금요일까지 (받은) 모든 문의는 이미 모두 답변드린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거래처 배송 누락, 배송 중 파손, 오배송 등에 대해선 “고객이 원하는 방안으로 모두 해결 도와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배송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고 유통기한으로 인해 제품이 상했을 것이라 걱정하는 고객들에게는 “송장번호만 입련된 상황에 배송이 누락됐던 부분이며 유통기한은 지켜서 보내드렸다”고 전했다.
다만 “회사 개인적인 문제로 현재 CS(Customer Service, 고객 서비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구를 진행했다며 대표로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게장 공구를 진행하면서 커뮤니티에 과장된 이슈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무분별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완벽한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분의 회초리로 계속 거듭나고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영기는 지난 19일부터 게장 공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구매자들의 게장 품질, 배송 문제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며 홍영기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여행을 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버 구제역은 “빚투로 한 가정 파산시켜 버리고 세금 5억 먹튀해서 고액 상습 체납자가 되어도 여행 사진 올리고 아들 스토리 하나 올리면 배불리 먹여주니 저도 뷰티 인플루언서 해서 꿀 좀 빨아보겠다. 이쯤 되면 정신 좀 차리십시오”라고 홍영기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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