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호암미술관
경기도 용인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이 있는 도시입니다. 용인하면 에버랜드만 떠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특히 용인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호암미술관입니다.
호암미술관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매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031-320-1801
호암미술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지도보기
에버랜드 바로 옆에 있는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李秉喆)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 1천 2백여 점을 바탕으로 1982년 4월 개관한 호암미술관은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한옥 형태의 본관건물과 전통정원 희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가을에는 특히 이곳이 아름다운 단풍명소가 되는데요. 미술관 관람 뿐 아니라 알록달록 물든 단풍을 보면서 산책을 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올해 수도권 단풍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니, 이시기에 방문하셔서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용인호암미술관 단풍 구경과 희원을 보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호암미술관 사이트에서 온라인예약, 예매를 하셔야합니다. 관람하고자 하는 날짜의 14일 전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합니다. 개별적으로 예매가 가능한 최대인원이 4인이고, 인당 입장료는 10,000원정도이니 참고하세요.
예약한 시간 20분 전부터 입장을 할 수 있는데요. 이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최근 호암미술관에서는 ‘자연스럽게 your nature 소장품전 관람이 포함되어있어요. 소장품 특별전은 24.01.21일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호암미술관의 주차는 무료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만약 방문객이 많이 있따면, 미술관 들어가는길 갓길주차를 하면됩니다.
호암미술관 단풍은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진입하는 입구에서부터 알록달록한 단풍을 만날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5분정도 올라가다보면 목적지인 호암미술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암미술관 옆에는 큰 탑이 있는데, 멋스러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희원이라는 정원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호암미술관을 찾을때 희원은 꼭 방문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1월 5일까지는 전통정원 희원 도슨트 설명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매일 오후 1시, 3시 보화문 앞에서 출발하여, 30분 정도 소요되는 설명을 들으실수도 있습니다. 호암미술관 희원은 보화문에서부터 시작하는데 덕숙궁의 유현문을 본떠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보화문을 지나 약 700여평의 공간으로 오솔길을 따라 관음정이 위치한 소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소원은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무척 예쁘게 나온답니다. 관음정에는 올라갈수 없고, 주변 단풍 풍경과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규모도 있고, 식재된 멋진 나무들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궁궐이 돌담같은 곳도 있어서 고즈넉하게 산책을 가질수도 있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담옆으로 낙옆입들이 떨어져서 더더욱 가을의 풍경을 즐길수 있어요.
미술관에 들어가면 제일먼저 보이는 곳이 기프트샵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구입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시관은 1층부터 시작합니다. 다양한 전시물들을 둘러볼 수 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예술의 세계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작가에 대해서 작품을 감상해보면,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답니다.
2층 전시관으로가면 소장품 특별전 y/ourt nature 전시를 감상할수 있습니다.관람객과 함께할수 있는 전시가 있어서 참여하며 관람하시면 즐겁습니다. 전시관이라고 하면, 약간 이질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호암미술관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체험을 같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예술을 접하다보면, 예술을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가을단풍명소로 구경하러 가시면서 체험프로그램도 같이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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