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대회장 곳곳이 모터쇼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BMW코리아의 올해 전략 모델 ‘BMW 뉴 5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신차가 전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인만큼 다양한 차량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 1일차부터 대회장을 찾은 8200명의 갤러리들에게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감상하는 것 이외에도 여러 신차를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대회장에 전시된 여러 차량 중 갤러리 플라자 메인 스테이지에 전시된 BMW 뉴 5시리즈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5시리즈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보적인 디자인은 물론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챔피언 세리머니가 펼쳐지는 18번홀에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i5가 전시돼 갤러리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i7 M70 x드라이브’와 ‘XM 레이블 레드’ 역시 갤러리 플라자와 1번홀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는 14번홀 ‘BMW i5’과 16번홀 ‘BMW i7’ 등 순수전기 모델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다.
7번홀과 갤러리 플라자에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전시하고, 4번홀에서는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해 BMW R 18 100주년 기념 모델과 BMW R 18 ROCTANE을 선보인다. 또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대표 모델 M2, M3 투어링, X5 M, X6 M과 순수전기 모델 iX, i4 등이 전시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모터쇼를 능가하는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자동차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특별한 대회”라며 “대회장을 찾는 모든 갤러리들이 BMW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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