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진행과 더불어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 3천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 국군장병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 또 라이엇게임즈는 월드 챔피언십을 맞아 플레이어와 함께 기부 이벤트를 진행,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대 1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모잠비크의 치마니마니 지역 산림경관 복원을 위한 ‘에덴 재조림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충남정보산업진흥원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MOU를 맺고, 19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했다. 오는 26일에는 충남 홍성군 ‘꿈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같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동식 버스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 블록 게임’, 휠체어 이용자를 배려한 ‘ㄷ’자형 볼풀장에서 펼쳐지는 ‘볼풀 게임’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 콘텐츠가 제공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카배 기부그라운드 이벤트’를 열었으며, 누적 모금액이 목표액인 1천5백만 원을 달성함에 따라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로 전달돼 군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의 심리 치료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oL 플레이어는 11월 28일까지 ▲처치 관여 40회 달성 ▲아군이 에픽 몬스터 5마리 처치 ▲챔피언 15회 처치 등 15개의 2023 월드 챔피언십 임무를 순서대로 달성하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임무를 완수하는 플레이어 100명당 1달러씩, 최대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
19일부터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물을 위한 드래곤 처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결승까지 바다의 드래곤이 처치될 때마다 세계 각지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한다. AWS는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7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우물을 건설하기 위해 Water.org에 기부금을 전달 예정이다.
한편,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 운영된 라이엇 팝업 스토어에 총 5만명이 넘는 팬들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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