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꾸준한 인기 속에 미국 빌보드에서 차트인을 이어 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Seven (feat. Latto)’을 포진시켰다. ‘3D’는 58위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Seven’은 99위로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3D’는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97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기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200’에서 정국의 ‘3D’와 ‘Seven’이 각각 5위와 8위를, 뷔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과 수록곡 ‘Love Me Again’이 각각 70위와 185위를 차지했고,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95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3D’ 2위, ‘Seven’ 3위, ‘Slow Dancing’ 35위, ‘Like Crazy’ 53위, ‘Love Me Again’ 105위, 뷔의 또 다른 수록곡 ‘Rainy Days’ 197위 등의 순으로 포진했다. ‘톱 커런트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Layover’가 각각 11위와 12위를,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각각 41위와 60위에 랭크됐다. ‘월드 앨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Proof’가 12위, 지민의 ‘FACE’가 14위에 자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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