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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제시하는 미래의 SUV? EQS SUV 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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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직접촬영-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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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직접촬영-유현태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EQ’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클래스’와 구분되는 전기차 전용 서브네임이다.’S’는 플래그십 모델을 의미할 것이다. 메르세데스-EQ는 여기에 SUV라는 직설적인 표현을 덧붙여 세단과의 형식을 구분 지었다. 형식적으로 순수전기차는 세단과 SUV의 기능적 차이가 둔화되고, 그만큼 외관상의 차이점도 크지 않아 보인다. SUV의 장점이 공간성인 것처럼 EQS의 공간을 넓힌 파생 차종이라 바라볼 수도 있겠다. 이미 EQS가 훌륭한 가치를 입증했고 그만큼 EQS SUV의 존재 가치와 목적성도 분명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QS SUV를 2022년에 공개했다. EQS의 양산형이 2021년에 공개되었고 약 1년이 흐른 시기이다. 프로젝트 코드는 ‘X296’으로 역시 EQS와 동일한 EV 전용 모듈러 플랫폼 ‘EVA’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의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에서 EQS의 컨버전 모델을 공개하기도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같은 포지션으로 ‘GLS 클래스’를 시판 중이기도 하나, 타겟팅은 완전히 다르다. EQS SUV는 EV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SUV였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디자인과 퍼포먼스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직접촬영-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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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직접촬영-유현태

EQS SUV 역시 전형적인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룩으로 디자인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대체하는 가니시와 헤드램프를 연결하는 DRL, 그리고 3포인트 그래픽이 ‘S’라는 등급을 상징한다. AMG 라인의 범퍼와 휠 디자인이 채택되며 스포티함을 연출하고 있기도 하다. 측면 디자인은 세단 대비 전고가 상당히 높으며, 특정 캐릭터 라인보다는 전체적인 볼륨을 과시하는 스타일이다. 또 SUV의 특징으로 휠 아치가 강조되어 있고 사이드 스텝도 부착된다. 테일램프는 일체형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후면 디자인 자체는 굉장히 간결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EQS와 거의 유사하다. 총 3대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BUX 하이퍼 스크린이 자리 잡고 있다. 새로운 그래픽의 클러스터와 약 17인치 크기의 센터 디스플레이, 그리고 조수석 탑승객을 위한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이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원하는 기능들을 배치, 조작할 수 있고 대화면 HUD까지 탑재되어 있다. 때문에 정보 전달의 측면에서는 결핍을 느낄 수 없다. 센터 콘솔은 고급 소재로 마감되었고 브릿지 타입으로 수납공간이 더해진다. 밝게 빛나는 엠비언트 라이트와 나파가죽 시트 등 고급감이 상당하다.

EQS580은 전륜과 후륜 각각의 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감속기는 토크 시프트 기능을 통해 최적의 구동력 배분을 실현한다. 모터만의 리니어한 가속감은 물론, SUV 다운 4바퀴의 구동력 배분도 가능하다. 전력량이 107.1 KWH로 굉장히 높아, 15분 충전으로 25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인증 항속거리는 447Km로 적정 수준이다. 무게는 2.9T을 상회하며 상당히 무겁다. 대신 에어매틱 서스펜션으로 조율한 하체는 차체 안정성을 유지한다. EV 전용 플랫폼으로 휠베이스가 길어진 부분은 후륜 조향을 기본화하여 보정할 수 있었다.

EQS SUV가 시사하는 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실내, 직접촬영-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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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실내, 직접촬영-유현태

고급화 전기차들은 저가형 혹은 양산형에 비해 확고한 시장 전략이 요구된다. 양산형 전기차들은 ‘가격’ 혹은 가격에 대비한 성능이 맹목적인 목표인데, 보조금 수혜에서 제외되고 선택지가 양화되는 억대 승용차들은 전기차만의 차별점으로 소비자를 설득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EQ가 제시하는 하이테크 감성은 EQS SUV에서 더욱 돋보였다. 메르세데스의 강점인 실내 디자인이 굉장히 넓고 쾌적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차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첫인상 이후의 요소인 승차감이나 주행성은 레거시 브랜드의 역량이 우위에 있다.


EV라운지 파트너 필진 유현태 evloun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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