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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가족때문에 고생길→고주원 폭풍 직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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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효심이네 각자도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가족들로 인해 계속해서 고생길을 걸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에서 이효도(김도연)는 최명희(정영숙)에게 합의서를 내밀었다.

이효도가 건넨 합의서는 사고에 대해 어떠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최명희는 “앞으로 누나 속 썩이지 말라”고 말한 뒤 합의서에 사인했다.

이효도는 손쉽게 최명희의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 환호하며 좋아했다.

강태민(고주원)은 이효심(유이)이 강태호(하준)의 부상으로 인해 자신과의 약속을 잊었다는 걸 알고 상심했다. 서운함을 감추고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저녁 약속으로 변경하자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효심은 강태호의 부상으로 인해 헬스장 사장으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사장은 이효심에게 무릎 꿇고 빌라며 압박했다.

염진수(이광기)는 최명희의 행적을 추적했다. 장숙향(이휘향)은 염진수에게 하루 빨리 최명희를 찾아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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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심은 이효도가 사채업자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효심은 사채업자들에게 이효도 대신 자신이 그 빚을 갚겠다고 했다.

이후 이효심은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강태민을 만나러 갔다. 강태민은 밥을 먹다 말고 이효심의 얼굴에 난 상처를 발견했다. 그러고는 이효심과 함께 자리를 나섰다.

강태민은 운전을 하며 “사람 없는 곳으로 가자. 누가 보면 내가 여자 때린 놈인 줄 알겠다”라고 했다. 이후 강태민은 직접 이효심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이어 강태민은 “이런 말은 안 하고 싶은데 혹시 남자친구한테 맞았냐. 나 없는 동안 남자친구 생겼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심은 “저 남자친구 없다”고 했다.

그러던 중 강태민은 강 이사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최명희도 서마담(김미라)에게 이 소식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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