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최근 금연했다고 고백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축제는 핑계고’ 영상에 배우 오나라,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뜬뜬’에 출연한 오나라는 유재석을 만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나라는 “올해는 안식년”이라면서도 “광고, 예능은 하지만 본업인 드라마 촬영은 안 하고 쉬고 있다. 본업(연기)를 쉬는 게 10년 만이다”고 말했다.
또 “하기로 했던 일이 미뤄졌다. 잠깐 쉬고 있을 때 매달 여행을 다니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제시는 “나 아이코스 끊었다, 연초도 끊었다”며 금연 소식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 오나라는 “혈색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또 제시는 “태닝도 끊었다. 안 한다. 외모보다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 예전에는 손톱 칠하고 5시간 관리받았다. 요즘은 그냥 네일팁 붙인다”고 알렸다.
‘제시카 H.O’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제시의 과거 시절을 언급한 유재석의 말에 제시는 “그때는 (성형) 수술 전. 좋은 거다. 요즘 틱톡으로 옛날 사진을 보내준다. ‘나는 그 얼굴이 더 좋다’는 반응이 많더라”고 말했다.
한편 제시는 2021년 SBS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에서 가방 안에 전자담배가 있다고 밝히며 흡연 사실을 공개했다.
또 2022년 tvN ‘식스센스 3’에서 토크를 이어가던 중 “담배 끊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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