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전부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55번째 생일을 함께했다.
1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잭맨과 퍼니스는 뉴욕의 유명 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당 파티는 잭맨의 5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퍼니스 외에도 그들의 자녀인 오스카와 아바,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했다.
한 소식통은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생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잭맨 측 역시 페이지식스에 그가 퍼니스와 생일파티를 함께한 것이 사실이라며 “정말 아름다운 저녁이었다”고 말했다.
잭맨과 퍼니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9월 공동성명을 내고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30년간 남편과 아내로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생활을 함께하는 축복을 받았다. 이제 우리의 여정은 달라졌으며 각자의 성장을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 가족은 언제나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 우리는 감사와 사랑으로 다음 장을 맞이한다”며 파경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휴 잭맨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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