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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모욕감 느꼈다”..소속사 또 저격(전문)[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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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적공방 중
자체 개설한 SNS 통해 입장 밝혀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향한 저격을 이어갔다.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는 14일 오후 자체적으로 개설한 SNS를 통해 “저희는 진정성 있게 활동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향한 저격을 이어갔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향한 저격을 이어갔다. 사진=김영구 기자

피프티 피프티는 4월 28일 사전고지 없는 투자설명회와 멤버들 상황에 대해 전했다. H사 USA와의 미팅이었다는 이들은 “멤버들에게 어떤 사전고지 없이 저희를 불렀다. 간단한 인사 자리라는 말만 듣고 급하게 장소로 이동했다. 아란은 수술을 일주일 앞둔 시기였고, 멤버들도 휴가 일정 직전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동종 업계에선 가장 영향력 있다는 매니지먼트 레이블 H사 USA에게 J대표님은 충분한 준비자료나 분석 없이 오직 의식의 흐름으로 답변하시는 듯 했다. 또 모든 답변은 사전에 피프티피프티의 동의를 받은 바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J대표님은 무조건적인 긍정의 답변을 했다. 멤버들은 당황스러운 질의와 응답 내용에 머리 속이 복잡해졌다”라고 털어놨다.

‘피프티피프티가 느낀 모욕감’이라고 적은 상황에 대해서는 “대표님이 저희들의 능력치에 대한 질의에 거짓된 대답을 할 것을 종용하는 분위기였기에, 저희는 면목이 없어 투자자들에게 얼굴을 마주하고 있기 힘들었다.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주장했다.

피프티피프티는 “급기야 H사 USA 측에서 오신 분들이 멤버들의 눈치를 보시기 시작하는 듯 했고, 몇몇 분들은 허탈함을 내비치는 듯 했다. 통역하시는 분이 곤란한 부분은 제외하고 통역하기도 했다. 이날의 충격과 불신감은 아직도 고스란히 기억난다”고 전했다.

특히 멤버들은 “투자유치와 수익이 멤버들의 건강과 진정성보다 우선이었나” ‘대표님, 저희들과 마주 앉아 식사 한 끼라도 해본 적 있나“ ”저희는 진정성 있게 투명하게 활동하고 싶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18일 첫 미니 앨범 ‘THE FIFTY’(더 피프티)로 데뷔했다.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피프티 피프티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중소의 기적’이라고 불렸다.

현재는 소속사와 전속계약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수익 항목 누락, 채권자들의 신체적, 건강적 관리 여부 위반, 연예활동에 인적, 물적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전속계약 해지 이유를 들었으며, 어트랙트, 스타크루이엔티, 인터파크로 구성된 선급금 유통 구조를 꼬집고 있다.

어트랙트 측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더기버스 측을 상대로 소송을 거는 등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전문.

 피프티 피프티가 SNS를 통해 소속사 어트랙트를 향한 저격을 이어갔다. 사진=피프티 피프티 SNS
피프티 피프티가 SNS를 통해 소속사 어트랙트를 향한 저격을 이어갔다. 사진=피프티 피프티 SNS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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