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부터 작품 미리보기까지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국내 배우 박서준의 모습이 눈에 띈다. 브리 라슨과의 화려한 스킨십부터 왕자 캐릭터에 맞게 당당한 모습까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마동석 →이제 박서준의 ‘마블 타임’
박서준이 참여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 영화 ‘더 마블스’가 11월8일 개봉한다.
‘더 마블스’는 마블의 단독 여성 히어로 시리즈인 ‘캡틴 마블’의 후속편으로 2019년 개봉한 1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또 다른 인물인 모니카 램보, 카밀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상황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들이 힘을 합해 새로운 위기에 맞서는 팀플레이에 집중한다.
‘더 마블스’는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국내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캐릭터인 얀 왕자 역을 소화했다. 한국 배우가 마블 시리즈에 출연하기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현, ‘이터널스’의 마동석에 이어 세번째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박서준은 갑옷을 입고 군대를 이끄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 마블스’의 연출은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맡았고 티오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재위 애슈턴을 비롯해 마블 시리즈을 지켜온 새무엘 잭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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