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스트로 산하와 함께한 하루를 예고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는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금요일에 만나요. 채씨표류기 EP.07는 2023.10.13 금요일 7시에 형원, 산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형원과 아스트로 산하가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다. 특히 형원은 휴대폰을 보며 웃다가 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게스트 산하는 하늘을 바라보며 멍하니 누워있어 서로 다른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 윤산하? 산하가 출연한다니”, “우와 과자봉지처럼 인싸처럼 접었네요”, “저는 산하 옆에 누울래요”, “두 사람 조합 너무 기대돼”, “채씨표류기 짱”, “뭔가 마음이 아리는 조합이다”, “14초 예고편 봤는데, 둘이 너무 친해 보인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조합”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채씨표류기’에는 ‘오늘 내가 너희들을 모은 이유는 외로워서다’라는 제목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형원은 오전 3시 30분에 ‘채씨표류기’ 제작진과 매니저를 소집했다. 형원은 “느낌이 오는 날 불러 달라고 하지 않았나? 약간 오늘이 그 ‘필’이 올 것 같은 느낌”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형원은 ‘굳이 데이’를 언급하며 ‘모래 하트샷’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세븐틴 정한과 촬영 전 통화를 나누며 에너지를 얻었다.
형원과 매니저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모래를 파기 시작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형원은 “이걸 본 사람들이 그냥 ‘모래 하트샷’을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탄했다. 마침내 하트를 접한 뒤 충격에 휩싸인 채 자리를 떠나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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