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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첫 영어 디지털 싱글 내놓는다…’파이어 인 더 밸리’ 이을까

MHN스포츠 조회수  

사진=르세라핌 ⓒ MHN스포츠 DB
사진=르세라핌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영어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

12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곡 ‘Perfect Night’ 발표 소식을 전했다.

‘Perfect Night’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영어 디지털 싱글로,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았던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사진=쏘스뮤직
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공지에 앞서 지난 11일 ‘Perfect Night’의 슬로건 모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슬로건 모션에는 야간 비행을 하듯 공중으로 떠오르는 핑크빛 스포츠카의 질주가 담겼다.

그동안 한국, 미국,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고, 최단기 신기록을 잇달아 작성하며 위상을 드높인 르세라핌은 이번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글로벌 팬심을 본격 공략한다. 특히, 이번 싱글은 현지에서 4세대 걸그룹 ‘원톱’ 인기를 증명한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 활동과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다음 행보인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정규 1집 ‘UNFORGIVEN’ 마지막 트랙 ‘Fire in the belly’를 통해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면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던 이들은 신곡 ‘Perfect Night’를 통해 동료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MHN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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