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종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11명·참고인 3명을 추가 채택했다.
이 중에는 김민종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김민종이 증인으로 채택된 이유는 그가 KC컨텐츠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 산자위는 김민종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팝 콘텐츠시티’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KC컨텐츠에 특혜를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부 종합감사는 오는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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