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아역 배우 출신 방송인 노희지가 결혼 7년 만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10일 노희지는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같은 존재가 나타났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노희지는 ”태명은 따봉이”라면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노희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현재 그는 임신 11주 5일 차다.
한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다. 이후 EBS ’꼬마 요리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MBC ’주몽’,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10월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직후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하 노희지 글 전문.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따봉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
#임밍아웃
#내가임밍아웃이라니
#11주5일
#9주6일
#뱃속에서부터댄스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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