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본업에 복귀한다.
성시경은 오는 19일 역대급 가을 시즌송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곡은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짙은 역대급 발라드곡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총 14개 트랙으로 꽉 채운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라는 점에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성시경은 인기 드라마 O.S.T 가창, 프로젝트 앨범, 피처링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였다. 그러나 가요계 대표 발라더인 성시경 이름으로 밀도 높은 감성의 신곡을 내놓는 건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본업 천재의 가요계 컴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성시경은 최근 161만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먹방 콘텐츠인 ‘성시경의 먹을 텐데’로 인기를 끌었으나, 가수 팬들의 꾸준히 신곡 발매를 요청받아 왔다.
무엇보다 ‘내게 오는 길’, ‘넌 감동이었어’, ‘두 사람’, ‘너는 나의 봄이다’, ‘희재’, ‘너의 모든 순간’, ‘거리에서’, ‘다정하게, 안녕히’, ‘나의 밤 나의 너’ 등 대중의 감성을 애절하게 적시는 명품 발라드를 다수 선보였던바.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성시경의 섬세한 감성이 입혀진 신곡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