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영탁이 연기자로 도전을 예고했다.
영탁은 7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형사역할로 참여합니다”며 시청을 독려하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항공점퍼를 입은 채 댄디한 매력을 뽐내는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 범죄 맞짱극이다.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다. ‘힘쎈여자 도봉순’을 쓴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이 출연한다.
작품 속에서 영탁은 마약 수사대 돌직구 형사 ‘오영탁’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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