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 KOVO)이 컵대회를 유치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
KOVO는 “2024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전해왔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대회 유치 의향서와 사업계획서가 포함된 공문을 KOVO로 보내면 신청이 접수된다. 복수 단체가 유치를 희망할 경우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비시즌 스포츠 관람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 경남 양산시를 시작으로 2023년 구미시까지 18회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꾸준히 개최되어왔다.
대회 유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OV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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