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이 전무후무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 이후에도 출연자들의 각종 비하인드부터 편집된 이야기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16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진 가운데 영식-현숙, 영철-정숙이 커플이 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SBS 플러스와 ENA에서 각각 3.8%, 2.5%를 기록해 총 6.3%를 기록했다.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으로는 SBS 플러스 4.2%, ENA 2.8%로 총 7.0%를 기록했다.
본 방송 직후 진행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에는 25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에는 옥순, 영호를 제외하고 모든 출연자가 참석했다. 이때 최종 커플로 성사된 영식-현숙, 영철-정숙이 모두 결별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울러 순자가 남성 출연자가 아닌 PD를 좋아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94년생으로 출연진 중 가장 어렸던 순자는 “8세 차이까지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분 빼고 (나이가) 오버가 돼서 억울했다. 나이대가 안 맞았다”고 토로했다.
이때 남규홍PD가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말하자 순자는 “맞다.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이셨다. 많이 좋아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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