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김수미의 컴백과 함께 바람 잘 날 없는 ‘수미 한식당’ 6일 차 영업이 시작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휴가를 갔던 캡틴 김수미의 복귀로 브랜뉴 가족이 모두 모인 가운데 홀서빙 조 정혁과 나태주 사이에 분열 조짐이 일어난다.
이날 수미 한식당 직원들은 컨디션을 회복한 캡틴 김수미의 힘찬 아침 인사와 함께 영업 준비에 돌입한다. 첫 손님맞이를 앞둔 신입 직원 나태주의 얼굴도 설렘과 긴장감으로 상기돼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마침내 식당 문이 열리고 손님들이 들어오면서 홀 담당 정혁과 나태주도 서빙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폭주하는 나태주의 하이텐션이 서효림과 민우혁은 물론 정혁마저 당황케 한다고. 이를 보다 못한 정혁이 “미(美)친 사람을 데려왔다”라며 진압에 나섰다고 해 에너지 넘치는 홀서빙 조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
웃음이 넘치는 홀과 달리 주방에서는 한 차례 눈물 바람이 불었다는 후문이다. 리틀 캡틴 서효림이 민우혁의 사랑 넘치는 SNS를 보고 “현타가 왔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것. 서효림의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에 당황한 ‘극 T’ 나태주가 “왜 울지?”라며 의문을 표해 과연 리틀 캡틴 서효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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