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3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공식 SNS에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의 ‘MELANCHOL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싹이 트고 꽃이 피어나듯, 아름답지 않은 곳에서도 꿈을 피워 내는 청춘의 생명력을 그렸다.
사진 속 멤버들은 헝클어진 머리에 록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옷차림으로 퇴폐미를 발산했고, 악기에 쌓인 모래 먼지와 칠이 벗겨진 배관, 해진 옷에는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이 투영됐다.
지난 27일 ‘REALITY’ 버전부터 이날 ‘MELANCHOL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4일까지 ‘CLARITY’, ‘GRAVITY’ 두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풀 예정이다.
‘이름의 장: FREEFALL’은 필터 없이 바라본 세상이 낯설게 느껴지고 녹록지 않지만, 그럼에도 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는 청춘의 용기와 의지를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표현법으로 솔직하게 풀어낸 ‘날것 그대로의 청춘’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3일 오후 1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을 발매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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