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감성숙소 독채펜션으로 좋은 솔방한옥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가을 맞이하여 힐링여행으로 밀양을 다녀왔어요.
밀양은 자연을 그대로 느끼기 좋은 여행지인데요.
산 꼭대기에 있는 한옥 독채펜션인
솔방한옥 리뷰를 데려왔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는 한옥스테이나
고요하고 독립된 공간 원하시는 경우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해발 500m 산속에 고요하게 위치한
감성숙소인 솔방한옥은 독채로 운영되고 있어요.
산속에 묻혀있는 한옥인데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감성 넘치는
공간이 반겨준답니다.
눈으로도 예쁜 인테리어가 담기지만
코로도 향기로운 편백향이 들어오는데요.
나무로 지어진 한옥이라 방 안에
편백 향이 가득하거든요.
독채, 기준 4인 (최대 6인)
방 2, 침대 2, 욕실 1
입실 15:00, 퇴실 11:00
방2개와 거실, 부엌, 화장실로
이루어진 공간인데요.
사실 복층이지만 2층은 안전상 출입할 수 없고
1층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천혜의 자연이 반겨줍니다.
빼곡히 심어진 소나무들이 보이고
이 날 비가 왔었는데 산 속으로
안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솔바람도 쉬어가는 마을이라
‘솔방 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진짜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신선이라도 나올 것 같은 신비한 분위기
이 아름다운 자연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항상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는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긴박한 것이라고는 하나 없는
이 공간에 들어와 바람을 느끼고
새소리를 듣고 편백나무향을 맡자니
마음이 고요해지고 편안해졌습니다.
마당에는 바베큐 장도 있는데요.
마당과 바베큐장 모두 타인과 공유하지 않고
독채로 사용가능합니다.
불멍도 준비되어있어서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며 불멍하기도 좋아요!
방이 2개 있어서 엄마와 따로따로 잤는데요.
침구가 얼마나 좋은지
아직도 바스락 거리고 포근한 촉감이
느껴지는 듯 한데요.
지하 31층까지 떨어져 꿀잠을 잤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오직 맑은 공기만이 가득한
곳에서 하루를 보내니
마음도 몸도 풀 충전 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엄마와 둘이 방문했지만
최대 6인까지 들어올 수 있으니 이 곳에서
가족 여행, 친구모임 하기도 좋을거 같아요.
실제로 여기서 머무는 동안
어떤 분이 방문하셔서 6명 동창모임을
할 공간을 보시더라고요!
더솔방31일과 토담한옥, 솔방한옥을 운영중인데
각 한옥마다 인테리어와 침실 개수가 다르니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르시면 될 거 같아요.
높은 산 속에서 누리는 자연과의 교감.
1박 2일로는 모자란 힐링의 순간을
단독 독채한옥에서 즐길 수 있으니
밀양 여행에 참고해보세요!
더솔방31 솔방한옥 토담한옥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도곡1길 1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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