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데뷔 25년만에 첫 예능에 출격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유승호가 예능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다음주 방송되는 ‘런닝맨’ 674회는 유승호, 유수빈, 김동휘가 출연한다. 이들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주연 배우들이다.
무엇보다 유승호는 “예능 첫 출연 아니냐”라는 유재석의 말에 “카메라가 너무 많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유승호는 “2만원 밖에 없는데 어떻게”, “강서브 보여드리겠다” 등의 허당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를 그린 작품. 오는 10월 6일 1, 2화가 공개된다. 유승호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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