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LIG넥스원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날인 23일 자매결연을 한 30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교체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2010년 방산업계 최초로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임직원 중심, 국군의 날을 앞둔 9월 주말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묘역정화 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는 ‘애국시무식’을 주요 경영진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현충원을 비롯해 전국 현충원에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산역군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지고 있다.
온새움 유도무기개발단 수석연구원의 아들 온태성 군은 “처음 참여했을 때만 해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소풍을 오는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의 호국 정신을 주변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서울현충원 외에도 대전현충원 4묘역, 영천호국원 11ㆍ12묘역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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