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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줄줄이 사과문…영자-영수 이어 영철까지 고개 숙였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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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철(가명)이 영자(가명)·영수(가명)에 이어 사과문을 올렸다.

영철은 16일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에 출연 중인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철 / 영철 인스타그램

영철은 “시간이 지날수록 누군가에게 더 큰 상처로 남게 됨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맞겠다 싶어 글을 남기게 됐다. 광수 형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별도로 연락을 통해 광수 형님께는 따로 용서를 구한 상태”라며 “사과를 받지 않으셔도 당연한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넓은 마음으로 동생에게 먼저 사과 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저의 못난 행동을 뒤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께 죄송하다. 저 또한 방송을 통해 제 행동과 불필요한 언행으로 얼마나 부족했던 모습인지 진심으로 느끼게 됐다. 앞으로 말의 무게를 엄중하게 느끼고 모든 상황에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남겨주신 질타를 넘겨보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더 좋은 아버지, 더 좋은 사람이 먼저 되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방송 캡처

앞서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철은 광수에게 옥순과 영수가 잘 되고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추후 광수가 그 발언에 대한 의미를 물으며 화를 내자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실수하는 거다”라고 응수했다.

두 사람은 해당 문제로 “카메라를 까보자”며 갈등을 빚었다. 다음 날에는 형인 광수가 먼저 사과를 건넸고, 영철은 “나는 다 잊었다”며 화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영철은 광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나는 솔로’ 2번째 돌싱특집인 16기는 매회 남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인성 논란에 휩싸인 영수, 영자에 이어 영철까지 사과문을 올렸다.

다음은 ‘나는 솔로’ 16기 영철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나는솔로 16기 영철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누군가에게 더 큰 상처로 남게 됨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맞겠다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광수형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별도로 연락을 통해 광수형님께는 따로 용서를 구한 상태입니다.

사과를 받지 않으셔도 당연한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동생에게 먼저 사과 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저의 못난 행동을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로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 또한 방송을 통해 제 행동과 불필요한 언행으로 얼마나 부족했던 모습인지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말의 무게를 엄중하게 느끼고 모든 상황에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겨주신 질타를 넘겨보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더 좋은 아버지, 더 좋은 사람이 먼저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과 불쾌함을 느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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