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조윤희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 이미지가 공개됐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 고등학교 미술 교사 고명지 역으로 출연하는 조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윤희는 단단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월한 비율로 올블랙룩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윤희는 대본과 밀착한 채 리허설에 집중, 촬영 현장에서 양면성을 지닌 인물에 몰입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조윤희는 지난 15일 첫 방영된 ‘7인의 탈출’을 통해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그는 선한 얼굴로 학생들을 올바르게 선도하는 교사의 모습을 보여준 반면, 뇌물에 넘어가는 부패한 명지의 두 얼굴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이에 앞으로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어질 것을 예고한 ‘7인의 탈출’에서 조윤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윤희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3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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