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마약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의 영장실질심사가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유아인이 영잘실질심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연행되고 있다. 유아인이 한 시민이 던진 돈다발을 맞고 있다. 검찰은 3개월 간의 보완 수사 끝에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를 추가 적발, 119일 만인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 및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수십 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천정을 불법 처방 받아 투약하고 지난 1월 최 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안성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