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 임현주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스포티비뉴스는 곽시양과 임현주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 모임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와 관련해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인현주와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시양과 임현주의 열애는 사실 팬들이 먼저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디자인이 똑같은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지난 19일 곽시양 SNS 사진에 “현주 언니랑 찐으로 사귀나 보네. 아 현주 언니 안돼”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다 잘될 거야’, ‘마녀보감’, ‘앨리스’, ‘미남당’과 영화 ‘굿바이 싱글’, ‘목격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 많은 성격 등으로 첫인상 투표에서 몰표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커플이 된 김현우와 교제를 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헤어졌다.
방송 이후 임현주는 배우로 전향해 웹드라마 ‘우웅우웅 시즌2’,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터LEE’, ‘백수세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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