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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女배우 “남자 귀찮은 존재…결혼은 하고 싶어”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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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은영 기자] 대만에서 활동 중인 일본 여배우 카와시마 마키요(Kawashima Makiyo·39)가 이혼 2개월 만에 재혼 의사를 드러냈다.

지난 7월 이혼을 발표하며 1년 여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카와시마 마키요. 그는 전남편 사이에서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8world’에 따르면 카와시마 마키요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신 생활로 돌아와 매우 편안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카와시마 마키요는 “남자친구는 있는 것만으로도 귀찮다. 그런데 관리 받고 속박 당하는 남편은 더 귀찮다”라며 전 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그럼에도 키와시마 마키요는 “재혼하고 싶어요?”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카와시마 마키요는 “아이를 한 명 더 갖고 싶기 때문에 다른 상대를 찾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배우자의 조건으로 “아이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와시마 마키요는 “눈에 띄고 싶어 하는 남자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여러 남자를 만나봤다며 마키 요코는 “과거 만난 남자가 스포츠카가 여러 대 있다. 운전할 차가 너무 많다”라며 허세를 부렸다고 전했다. 이에 카와시마 마키요는 “그럼 차 한 대 주세요”라고 요구하며 상대의 허세를 꺾어버렸다는 후문이다. 

2022년 5월 결혼을 발표해 동해 10월 말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은 카와시마 마키요. 하지만 그는 지난 7월 돌연 이혼을 발표했다. 사유로는 성격 차이가 원인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서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은영 기자 sthetn@fastviewkorea.com / 사진=카와시마 마키요(Kawashima Makiyo)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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