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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역시 장혁?…”한기태 때문에 쇼핑센터 마비되겠다” (택배는몽골몽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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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용띠클럽 친구들이 몽골의 오프로드를 달려 택배를 무사히 전달했다.

15일 방영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 5화에서는 5번 째 택배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대도시 체체를렉에 입성해 쇼핑센터를 들렀다. 막내 강훈은 번역 어플을 통해 카페가 있는 곳을 찾았고 꽤 한국스러운 카페를 찾았다.

쇼핑센터에서는 장혁을 알아보는 팬들이 유난히 많았다. 장혁을 발견하자마자 많은 몽골인들은 사진을 요구했다. 장혁은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통해 몽골에서 얼굴을 알렸었다.

멤버들은 “몽골은 역시 한기태(장혁의 드라마 속 이름). 기태 때문에 마비가 될 것 같다. 얼굴 좀 가리고 다녀봐라”며 장혁의 인기를 실감했다.

멤버들은 운전기사 나라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 선물로 보드카를 구매했다. 또 카페가 문을 닫아 커피를 마시지 못하자 캔커피를 대량으로 구매하기도 했다.

다섯 번째 배송지는 몽골의 호르고-테르힌차강노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었다. 멤버들은 총 198km의 오프로드 길을 8시간 51분동안 이동해 다섯 번째 택배 배송지에 도착했다.

도착하자 멤버들은 몽골어로 ‘택배 왔습니다’를 외쳤다.

이때 집에서 나온 한 여성과 말을 타고 온 한 남자가 멤버들을 반겼다. 택배 수령자인 두 사람은 부부였고 매우 설레하며 택배를 뜯었다. 택배 안에는 노래방 기계가 들어있었다.

부부는 “이 스피커로 노래 부르고 음악도 듣고 싶었다. 친구들이 소풍 겸 집에 놀러오는데 노래를 크게 틀고 싶다”며 만족해했다.

멤버들은 택배를 전달하고 부부가 제공하는 게르로 이동했다. 이때 부부는 두 동을 제공했고 멤버들은 세 명씩 한 게르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게르 두 동을 받자 멤버들은 코골이, 안코골이로 멤버를 나눴다. 김종국, 장혁, 강훈은 코골이를 피해 한 게르에서 쉬게 됐다.

홍경민은 침대에 눕자마자 가족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딸들의 얼굴을 본 홍경민은 “아빠 몽골이야. 치카했어? 토요일에 집에 가서 아빠가 자장가 불러줄게”라며 딸들과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배송 수령인 부부는 멤버들에게 한식을 제공해 감동을 자아냈다.아내 강토야는 제육볶음, 미역국, 닭볶음탕 등을 직접 만들어 식탁을 가득 채웠다.

강토야는 “제가 요리하는게 취미다. 여러분 위해서 유튜브 보고 따라해봤다. 3시간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강토야는 한식 밥상을 차리기 위해 인근 마을에서 한국 양념을 직접 구해오기도 했다.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요리를 너무 잘하신다. 너무 의외의 선물이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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