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첫 작곡은 중학교 시절임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하 오날오밤)에는 정용화, 김수철, 로시, 이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악뮤는 “이분은 연기로 시작해 밴드, 솔로 앨범까지 낸 분이다”고 하며 정용화를 소개했다. 무대를 연 정용화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찬혁은 정용화에게 “밴드도 하고 솔로도 하고 심지어 곡도 직접 쓴다. 지금까지 쓴 곡이 몇 개 정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한국, 일본, 외국 곡까지 하면 200곡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정용화는 “가장 처음 작곡한 노래는 언제 만든 거냐”는 물음에 “중학교 1학년 때인가 2학년 때 처음으로 곡을 쓰기 시작했다. ‘이지 러브’라는 노래였는데, 왜 ‘이지 러브’인지 아직도 모르겠다”며 수줍어 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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