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상반신을 탈의한 뒷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13일, 정국은 위버스(팬 커뮤니티 플랫폼) 계정에 “사진빨”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상의 탈의한 뒷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완벽한 역삼각형에 가까운 정국의 성난 등 근육이다.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한 직후인 듯 펌핑된 근육과 넓은 어깨도 함께 자랑했다.
그의 한쪽 팔에는 개성이 돋보이는 화려한 화투가 새겨져 있다. 흑백으로 처리한 사진은 그의 슈퍼스타 포스와 어우러져 진지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정국 맞아?”, “얼굴은 너무 귀여운데 이런 반전 매력이”, “너무 완벽헤서 미치겠다” 등 크게 호응하며 선물과도 같은 그의 사진에 흥분했다.
정국은 앞서 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저는 극단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제가 둥글고 부드러워 보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날카롭고 강렬한 이미지를 원해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의 바람대로 정국은 해당 사진을 통해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입증함과 동시에 대중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한편, 정국은 개인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솔로곡 ‘Seven’은 공개와 동시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7월 29일 자) 1위로 직행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에 오르며 한국 솔로 가수 최고 데뷔 순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올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위클리 톱 송 글로벌’ 7주 연속 정상,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0일 이상 1위 등 전 세계적으로 ‘Seven’ 신드롬을 일으키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빅히트 뮤직,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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