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카페 사장님이 된 근황을 전했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인 유이와 하준이 동반 출연한다.
유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장님으로 변신해 카페를 운영 중이다. 촬영 없는 날마다 나가 음료와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민낯으로 출근하는데,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MC들이 카페 수입을 궁금해하자 유이는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며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수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옥탑방의 ‘짠돌이’ 김종국도 깜짝 놀랄 돈 관리 방법을 공개하기도. 그는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 쓸 것 같아 체크카드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드렸다”며 부모님께 해드린 남다른 효도 플렉스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데뷔한 해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그는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카페 겸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하프웨이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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