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발더스 게이트3’ 생존 가이드, 뉴비를 위한 필수 팁 5가지 공개

씨넷코리아 조회수  

23년 만에 출시된 대형신작 ‘발더스 게이트3(Baldur’s Gate 3)’가 매타크리닉 평균 평점 97점을 기록하는 등 매력적인 스토리와 풍부한 자유도로 게이머들과 비평가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미국 씨넷이 발더스 게이트3를 처음 시작하는 뉴비들을 위한 5가지 필수 팁을 공개했다.

①자동 저장을 너무 믿지 마라

자동 저장에 너무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발더스 게이트3를 시작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게임 내 대화, 전투 그리고 다양한 사건들은 스토리와 플레이어의 진행 경로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중요한 순간들에 비해 자동 저장 포인트는 자주 제공되지 않는다.

씨넷은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다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수동 저장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②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발더스 게이트3 각 캐릭터는 적을 밀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은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적들을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키는데 사용된다. 특히 전투 중에 절벽이나 높은 위치에 있는 적을 대상으로 활용한다면 적을 추락시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상자, 통 그리고 다른 물건들을 땅에서 주워 던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전투 중 동료가 치료가 필요한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치유 포션을 던져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발더스 게이트 3에서 전투는 다양한 선택과 창의력을 동원해 진행할 수 있다.

③마법사용은 신중하게

발더스 게이트3에서 마법은 피해뿐만 아니라 적을 잠재우거나 얼음판에서 끊임없이 미끄러지게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몇몇 공격 스킬보다 더 효과적으로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마법사용에는 제약이 따른다. 발더스 게이트3는 일반적인 RPG에서 볼 수 있듯 마나나 마력을 소모해 주문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레벨 마법 슬롯 시스템을 사용한다. 캐스터는 각 레벨별로 제한된 수의 주문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중 레벨 1 슬롯이 가장 많다. 초기 단계에서 캐스터들은 대체로 2개 혹은 3개의 주문 슬롯만 가지게 되며 해당 수만큼 주문을 사용하면 그 이상의 마법을 걸기 위해서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러한 제약 때문에 전략적으로 전투를 계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④힘들 땐 쉬엄쉬엄, 휴식을 즐기자!

대부분 RPG는 체력이 크게 소모되지 않는 한 휴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발더스 게이트3에서는 휴식이 마법을 치료하고 재생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임 내에는 ‘짧은 휴식’과 ‘긴 휴식’ 두 가지 형태 휴식이 있다. 짧은 휴식은 캐릭터의 일부 체력을 회복하고, 몇몇 능력을 재활성화 시켜주며 하루에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하다. 긴 휴식은 캐릭터를 완전히 치유하고 주문 슬롯을 보충하는 동시에 게임 내 시간을 하루 앞당긴다.

⑤능숙한 장비를 선물하라

발더스 게이트3에서 모든 캐릭터는 특정한 무기와 갑옷에 익숙하다. 예를 들어 엘프 악당 아스타리온은 단검과 가벼운 갑옷을 다루는 전문가다. 그러나 아스타리온에게 체인 메일과 큰 클레이모어 검을 장착하게 된다면 무거운 무기와 갑옷에 익숙하지 않아 공격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캐릭터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캐릭터에 맞는 갑옷과 무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발더스 게이트3는 현재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5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Xbox 버전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씨넷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2년 만에 돌아온 지프 캠프, 20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
  •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 "현대차, 전부 싹쓸이 선언" 아이오닉 9, 공개 타이밍 기가막히네
  • 만트럭, 고객과의 소통 확대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 오픈
  • 볼보 XC60, 수입차 시장 불황에도 훨훨… 가격 경쟁력·상품성 결과
  • EV3는 시작에 불과.. 전기차에 작정한 기아, 역대급 모델 준비 중?

[차·테크] 공감 뉴스

  • 사고 발생 시 이런 상황이라면.. 무조건 ‘가해자 과실’ 100%입니다
  • "30살 오토바이 극혐" 경찰, 애들 데리고 뭐 하는 짓이냐 분노폭발!
  • "보이면 무조건 신고" 운전자들, 뒤집어 쓸 까봐 환장할 '이 상황'
  • 아이들나라 화상클래스, 놀이식 온라인강의로 어린이 영어 흥미 높여
  • "이건 처음 알았네" 운전자들, 주차장 나오다 바로 정비소 갈 상황
  •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듄까지...'도쿄 게임쇼 2024' 라인업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놀뭐?’ 유재석, 우상혁 냉장고 상태에 “편의점 같아”

    연예 

  • 2
    “은퇴 후 새 사람 만나는 건 스트레스? 새 사람이 놀 거리, 일거리 가져다 줘요”

    뉴스 

  • 3
    솔란케 1100억에 사고 또?...토트넘 미쳤다! '1500억 공격수' 영입전 선두

    스포츠 

  • 4
    다저스 12년 연속·클리블랜드 2년만 MLB 포스트시즌 진출

    스포츠 

  • 5
    '로드 투 킹덤' 크래비티, 대중선호도 1위→팀 배틀 권한 박탈 '충격'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2년 만에 돌아온 지프 캠프, 20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
  •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 "현대차, 전부 싹쓸이 선언" 아이오닉 9, 공개 타이밍 기가막히네
  • 만트럭, 고객과의 소통 확대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 오픈
  • 볼보 XC60, 수입차 시장 불황에도 훨훨… 가격 경쟁력·상품성 결과
  • EV3는 시작에 불과.. 전기차에 작정한 기아, 역대급 모델 준비 중?

지금 뜨는 뉴스

  • 1
    '로드 투 킹덤' 유나이트, 파격적인 첫 무대 "실력으로 증명하겠다"

    연예 

  • 2
    르노코리아, 9월 주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고객 시승행사 전개

    뉴스 

  • 3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檢 사건 조작해도 '사필귀정'"

    뉴스 

  • 4
    "클럽에 큰 기여를 할 선수"…손흥민에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극찬

    스포츠 

  • 5
    "토트넘 비판에 클린스만도 합류!"…세트피스 문제 지적, 그리고 역시나 '해줘 축구'→"선수들이 해결해야 합니다"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사고 발생 시 이런 상황이라면.. 무조건 ‘가해자 과실’ 100%입니다
  • "30살 오토바이 극혐" 경찰, 애들 데리고 뭐 하는 짓이냐 분노폭발!
  • "보이면 무조건 신고" 운전자들, 뒤집어 쓸 까봐 환장할 '이 상황'
  • 아이들나라 화상클래스, 놀이식 온라인강의로 어린이 영어 흥미 높여
  • "이건 처음 알았네" 운전자들, 주차장 나오다 바로 정비소 갈 상황
  •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듄까지...'도쿄 게임쇼 2024' 라인업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놀뭐?’ 유재석, 우상혁 냉장고 상태에 “편의점 같아”

    연예 

  • 2
    “은퇴 후 새 사람 만나는 건 스트레스? 새 사람이 놀 거리, 일거리 가져다 줘요”

    뉴스 

  • 3
    솔란케 1100억에 사고 또?...토트넘 미쳤다! '1500억 공격수' 영입전 선두

    스포츠 

  • 4
    다저스 12년 연속·클리블랜드 2년만 MLB 포스트시즌 진출

    스포츠 

  • 5
    '로드 투 킹덤' 크래비티, 대중선호도 1위→팀 배틀 권한 박탈 '충격'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로드 투 킹덤' 유나이트, 파격적인 첫 무대 "실력으로 증명하겠다"

    연예 

  • 2
    르노코리아, 9월 주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고객 시승행사 전개

    뉴스 

  • 3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檢 사건 조작해도 '사필귀정'"

    뉴스 

  • 4
    "클럽에 큰 기여를 할 선수"…손흥민에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극찬

    스포츠 

  • 5
    "토트넘 비판에 클린스만도 합류!"…세트피스 문제 지적, 그리고 역시나 '해줘 축구'→"선수들이 해결해야 합니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