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리뷰] 방치형 게임인데 손을 못놓겠다…’세븐나이츠 키우기’

게임와이 조회수  

방치형 게임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잠시 게임에 접속해 보상을 받고 그 보상으로 강화를 하는 것이 보통이고 장시간 게임에 접속할 필요가 없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도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에 굳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 얻은 보상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새로운 영웅을 소환하며 강화하면 된다. 그런데 이 게임 의외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방치형 게임이니 잠시 접속해야지 했다가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어쩌다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출시 이후 이 게임에 접속하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뺏겼다. 한마디로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간판 IP인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만든 방치형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답게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하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최근 게임과는 달리 저사양, 저용량을 통해 사양이 낮은 스마트폰이라도 플레이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최대 10명의 영웅이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10명이 팀을 이루는 것은 아니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편성 가능한 영웅 숫자를 늘려야 한다. 이 게임은 약 130여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강화하며 자신만의 팀을 꾸미는 전략성도 있다. 예를 들어 롤플레잉 게임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근접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하고 후방에서 궁수나 마법사가 보조하는 개념이다. 물론 방치형 게임답게 전투는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귀여운 세나 캐릭터들이 방치형 게임으로 돌아왔다
귀여운 세나 캐릭터들이 방치형 게임으로 돌아왔다

영웅을 소환하자. 한마디로 뽑기!
영웅을 소환하자. 한마디로 뽑기!

마리오 생각나는 코인 타임
마리오 생각나는 코인 타임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각종 보상이 끝없이 쏟아진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레벨 업 시키고 캐릭터 등급을 올려 점점 강화시켜야 한다. 또한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등을 강화시켜야 하며 계속 제공되는 소환권을 통해 캐릭터를 뽑거나 기존 캐릭터의 등급을 올리는데 사용하게 된다. 보상이 충분해서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며 나중에 게임을 하다가 막히는 구간이 나와도 방치형 게임 특성상 시간만 투자하면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릭터 육성이 게임의 기본이 되지만 이 게임은 최대 10명의 캐릭터가 팀을 이루기 떄문인지 장비 파밍이 없다. 장비 개념이 없어 무기나 벙어구에 신경쓸 필요도 없고 오직 캐릭터만 육성하면 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미션을 토해 재화를 끝없이 얻을 수 있고 단계별로 영웅 편성이나 일일스트가 차례로 개방된다.  또한 ‘세븐나이츠’ IP를 사용한 게임답게 보스 캐릭터를 잡으면 스토리가 조금씩 전개된다. ‘세븐나이츠’ 원작을 아는 플레이어라면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방치형 게임답게 성장은 가장 중요허다
방치형 게임답게 성장은 가장 중요허다

상대방과의 PVP
상대방과의 PVP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게입답게 복잡한 요소는 최소화하고 간단한 게임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캐릭터 성장과 팀 성장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되어 있어 누구라도 금방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냥 밋밋하게 일러스트 한장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라이브 2D 등을 통해 약간의 애니메이션을 추가했다면 더 세련된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큰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방치형 게임을 좋아한다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꽤나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 같다.

능력치도 강화해 주고
능력치도 강화해 주고

일일 퀘스트도 다양하다
일일 퀘스트도 다양하다

게임와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SWC] 7세트 접전....신예 KELIANBAO, 챔피언 LEST 꺾고 최강자 '등극'
  • 기아, 고성능 테스트카 유출… 예상 밖 디자인에 ‘기대 폭발’
  • "포르쉐 타이칸 꼼짝마!" 로터스, 에메야 공개! 제로백 2.8초 고성능 전기 하이퍼 GT카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 한국인들 사랑하는 BMW “역대급 신차 내놨다”… 벤츠 차주들 ‘어쩌나’
  • "고객의 선택 폭 넓혔다" 2025년형 제네시스 GV80 쿠페 '65만원' 가격 낮추고 고객 선택 다변화 전략을 통해 가격 인상 최소화
  • 연말까지 바이오텍 IPO 이어진다…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크로스 등 5~6곳

[차·테크] 공감 뉴스

  • 실태조사·중재기관 등 망 이용대가 해법 다양화…22대 국회 입법성과 기대
  • 현대차그룹, 美 생산 능력 100만대…車할부 감면 땐 '호재'
  • 고물가 속에서도 “‘압도적 인기”…10월 판매왕은 바로 이 車
  •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주영이형 서울전 투입합시다" 베테랑의 요청→선수단 확인→스태프 논의→교체 명단 포함...김판곤 감독인 밝힌 이틀 간의 '막전 막후' [MD상암인터뷰]

    스포츠 

  • 2
    눈시울 붉어진 감독, 승장 맞나요? 역대급 승리지만 웃을 수 없는 이유...'우려가 현실로'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3
    [특징주] 티엘비(356860), CXL 공격적 투자…외형 성장 두드러져

    뉴스 

  • 4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연예 

  • 5
    “한겨울 휴양지, 브라질 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내는 최고의 남미 여행 추천

    여행맛집 

[차·테크] 인기 뉴스

  • [SWC] 7세트 접전....신예 KELIANBAO, 챔피언 LEST 꺾고 최강자 '등극'
  • 기아, 고성능 테스트카 유출… 예상 밖 디자인에 ‘기대 폭발’
  • "포르쉐 타이칸 꼼짝마!" 로터스, 에메야 공개! 제로백 2.8초 고성능 전기 하이퍼 GT카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 한국인들 사랑하는 BMW “역대급 신차 내놨다”… 벤츠 차주들 ‘어쩌나’
  • "고객의 선택 폭 넓혔다" 2025년형 제네시스 GV80 쿠페 '65만원' 가격 낮추고 고객 선택 다변화 전략을 통해 가격 인상 최소화
  • 연말까지 바이오텍 IPO 이어진다…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크로스 등 5~6곳

지금 뜨는 뉴스

  • 1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연예 

  • 2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연예 

  • 3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연예 

  • 4
    막 오른 서울 사립초 입학전쟁…'1인당 최대 3곳' 지원 가능

    뉴스 

  • 5
    "닥주전 김민재, 역대급 경쟁자 온다!"…1월 바르샤 월클 CB 영입 추진, 몸값 1500억→"콤파니가 톱 CB를 원한다"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실태조사·중재기관 등 망 이용대가 해법 다양화…22대 국회 입법성과 기대
  • 현대차그룹, 美 생산 능력 100만대…車할부 감면 땐 '호재'
  • 고물가 속에서도 “‘압도적 인기”…10월 판매왕은 바로 이 車
  •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주영이형 서울전 투입합시다" 베테랑의 요청→선수단 확인→스태프 논의→교체 명단 포함...김판곤 감독인 밝힌 이틀 간의 '막전 막후' [MD상암인터뷰]

    스포츠 

  • 2
    눈시울 붉어진 감독, 승장 맞나요? 역대급 승리지만 웃을 수 없는 이유...'우려가 현실로'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3
    [특징주] 티엘비(356860), CXL 공격적 투자…외형 성장 두드러져

    뉴스 

  • 4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연예 

  • 5
    “한겨울 휴양지, 브라질 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내는 최고의 남미 여행 추천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연예 

  • 2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연예 

  • 3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연예 

  • 4
    막 오른 서울 사립초 입학전쟁…'1인당 최대 3곳' 지원 가능

    뉴스 

  • 5
    "닥주전 김민재, 역대급 경쟁자 온다!"…1월 바르샤 월클 CB 영입 추진, 몸값 1500억→"콤파니가 톱 CB를 원한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