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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환경부가 주최한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녹색산업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환경창업대전이 개최됐다. 총 268개의 팀 중 전문가 평가를 거친 후 최종 25개 팀이 선발됐다. 이 중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푸른 하늘은 환경창업 스타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동민은 ‘PET 원터치 제거식 용기 포장지’ 아이디어로 이번 창업대전에 참가했다. 장동민이 개발한 원터치 제거식 라벨지는 병뚜껑을 돌리는 동시에 라벨지가 분리되어서 재활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수상 이후 장동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사업을 20년간 해오면서 이렇게 기쁜 날이 있었나 싶습니다”라며 “2023년 환경창업대전에 참여해서 드디어 오늘 최종경합까지 올라서 과분하게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저의 아이디어가 소비자분들께 전해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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