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CBT에서 호평일색이었던 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20 히어로즈’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사전 주문이 한창이다. 그리비타는 게임 출시 전 핵심 콘텐츠인 총력전 영상을 공개했다.
이 타이틀은 레트로 느낌의 모바일 RPG다. 총 20 종의 직업군을 가진 라그나로크 캐릭터에 핵앤슬래시 요소와 역동감 넘치는 연출을 더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커뮤니티성 높은 중앙 마을을 비롯, 스테이지 형식의 PVE, PVP, 총 20종의 캐릭터를 키워 기사단을 구성해 진행하는 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8일 공개된 총력전 영상에서는 총력전 참여 가능 레벨과 함께 총력전을 진행하게 될 지형과 플레이 장면 일부를 엿볼 수 있다. 총력전은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의 핵심 PVP 콘텐츠로 60레벨에 열린다. 최소 5명, 최대 20명의 캐릭터를 진영에 배치해 턴제로 전투를 진행하며 승리한 팀은 일정 기간 동안 마나 광산에서 점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정인화 PM은 “총력전은 본인이 성장시킨 여러 캐릭터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인 만큼 많은 유저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PVE, PVP,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3일간 진행한 국내 CBT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CBT에 참여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중 약 80%의 유저들이 정식 론칭 시 플레이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또한 70% 이상의 유저들이 라그나로크 원작의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다른 라그나로크 게임들과는 차별화됐다고 답변했다.
플레이 난이도 부분에서도 약 60%의 유저가 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짧은 CBT 기간 동안 장비 제작에 대한 부분이 다른 콘텐츠 대비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RAGNAROK 20 HEROES를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부분으로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 및 콘텐츠, 추억을 부르는 BGM, 독특하고 깔끔한 그래픽, 2000년대 레트로 느낌 등이라 답하며 국내 CBT에서 느낀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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