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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결말 논란 언급할까…오늘(8일) 남궁민·안은진, 인터뷰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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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안은진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2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파트1을 마무리했다. ‘연인’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2%, 수도권 기준 11.5%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4%까지 치솟았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탄탄한 서사, 강력한 스토리텔링, 유려하고 주옥같은 대사,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고이고이 담은 눈부신 영상미, 섬세하고도 힘 있는 연출,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 막강한 스케일 등 셀 수 없이 많은 장점이 어우러져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10월 중 찾아올 ‘연인’ 파트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일 오후 10시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이 방송된다.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에는 2022년 겨울부터 2023년 봄, 여름에 이르기까지 무려 세 계절을 함께한 ‘연인’ 제작진과 배우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이 담긴다. 또한 김성용 감독, 황진영 작가, 남녀 주인공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 역)의 인터뷰도 공개된다.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의 내레이션은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맡았다. 미연은 ‘연인’의 가슴 시린 엔딩을 장식하는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깊은 감성과 성숙한 보컬로 불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연이 목소리로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을 든든하게 지원사격해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남궁민과 안은진의 이야기다. 남궁민과 안은진 두 배우는 극중 닿을 듯 닿지 않는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연인’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두 사람이 직접 꼽은 파트1 명장면, 애틋한 멜로 호흡, 파트2에 대한 기대감 등 오직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 펼쳐질 전망이다.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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