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국내 고객들의 차량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 라인업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한다.
GM은 온라인 구매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비대면 결제 트렌드 등을 고려, 2021년 5월,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의 온라인 시범 판매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최초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GM은 온라인 판매 전용 모델인 쉐보레 볼트 EUV,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을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1일부터 온라인 판매 모델로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추가되며, GM은 쉐보레와 GMC 브랜드 기준으로 전체 판매모델 9종의 절반이 넘는 5종을 온라인 판매 모델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두 모델은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를 통한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은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라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GM의 의지가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 온라인샵(www.chevrolet.co.kr/purchase/online.gm)과 GMC 온라인샵(www.gmckorea.co.kr/purchase/online.gm)을 방문하면 되며, 차량 견적부터 결제, 탁송까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는 정통 아메리칸 RV를 대표하는 모델들이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상반기 수입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61.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3.6리터 V6 엔진,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갖춰 캠핑부터 전문적인 오프로드 주행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전장 5,230mm, 전고 1,780mm, 휠베이스 3,073mm 등 동급 최대 크기를 갖춘 트래버스는 가족 단위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대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이즈를 자랑한다. 3.6리터 V6 엔진이 주는 강력한 힘과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히든 순정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레일러 히치 가이드라인, 히치 뷰 모니터링 등 전문 트레일러링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 차박은 물론, 캠핑, 카라반 견인까지 가능한 만능 SUV다.
한편, 쉐보레는 9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차종 별 일시불 구매 혜택과 콤보 할부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이 포함된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볼트 EUV,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91만 원을 지원하고, 차종에 따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41만 원의 취등록세를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또한,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사업자 고객에게는 100만원을, 타호를 구매하는 수입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이 밖에도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