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고윤정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7일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가 고윤정과 함께한 2023 가을 캠페인 첫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와 함께한 이번 화보의 컨셉은 ‘ABOUT TIME’으로 해가 지고 뜨는 시간의 흐름 안에서 더욱 깊어지는 고윤정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감각적인 조명 속 두 모델의 서사가 담긴 눈빛과 절제된 듯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윤정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극강의 미모를 과시했다. 데님 팬츠에 페미닌한 실루엣의 클래식 니트를 착용해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아이보리 컬러의 케이블 하프 집업 풀오버 니트에 긴 생머리로 청초한 가을 여신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최근 20대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고윤정답게 계절감이 느껴지는 벨벳 코듀로이 셔츠와 부츠컷 팬츠 셋업으로 시크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데님과 레더 소재의 재킷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고윤정은 디즈니+ 오리지널 ‘무빙’에 초능력자 희수 역으로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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