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은 대중적인 요리인 카레의 주 재료인데요.
커큐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 효과가 좋고 항염 작용을 하기에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울금은 생강과의 식물인 강황의 덩이 뿌리를 말린 것이며
뿌리줄기를 말린 것을 강황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강황을 따뜻한 성질로 울금은 차가운 성질로 보지만
영양학적으로 분석을 한다면 별 차이가 없고요.
이 식품의 속에는 커큐민이 들어 있는데 이는 폴리페놀계 항산화 물질로
세계 3대 항산화 물질이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항염 및 항암 기능, 대사증후군과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되며
치매 및 뇌세포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관절 및 뼈의 건강과 근육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평소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을 한다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저는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활용을 많이 해요.
= 강황 파프리카 샐러드 만들기 =
재료 : 파프리카 1개, 샐러드 채소 한 줌
강황 드레싱 : 강황가루 1 작은 술, 올리브유 2 큰 술, 식초 1 큰 술 반, 소금 약간, 설탕 1 작은 술
1. 파프리카는 직화의 불로 껍질을 태워 주세요.
2. 껍질을 벗겨 줍니다.
3. 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4. 강황 드레싱을 고르게 잘 섞어 줍니다.
5. 파프리카와 함께 드레싱을 버무려서 차게 냉장 숙성합니다. ( 30분 가량 )
6. 샐러드 채소 위에 파프리카를 올리고 남은 드레싱을 뿌려주세요.
강황을 구하기 힘들면 카레 가루를 사용해도 되며
울금 가루를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드레싱은 간을 보고 좋아하는 간의 비율에 따라서
다른 재료를 가감합니다.
그리고 밥을 지을 때 강황가루를 조금씩
넣어서 짓는다면 색도 노란색으로 예쁘고
맛도 더 좋은데요. 저는 강황밥을 이용해서 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강황밥 김밥 레시피 =
재료 : 쌀 2컵, 강황가루 1 작은 술, 물 적당량
기타 재료 : 김, 소고기, 단무지, 맛살, 햄, 당근, 우엉, 오이 등
1. 쌀을 씻은 뒤에 물과 함께 강황을 넣어서 밥을 짓는데 평소보다 물을 10% 정도 많이 잡아야 합니다.
2. 소고기는 소금, 후추 뿌려 가면서 볶아 줍니다.
3, 오뎅이나 햄 등은 식용유 두른 팬에 채 썰어서 볶아 주세요.
4. 나머지 재료도 모두 준비를 합니다.
5. 김 위에 강황밥을 넓게 펼치고 다른 재료를 올려서 도르르 말아 주세요.
6. 겉에 참기름을 바르고 1cm 정도 두께로 썰어 주세요.
강황밥으로 만든 김밥은 그 맛이 더욱 좋아서
자꾸만 먹게 됩니다.
그리고 강황은 비린내를 없애는데도 특효이기 때문에
고등어 구이 등의 생선구이를 만들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강황 고등어구이 만들기 =
재료 : 고등어 1마리, 식용유 1 큰 술, 밀가루 2 큰 술, 강황 1 작은 술
1. 밀가루에 강황가루를 넣어서 섞어 주세요.
2. 소금 간을 한 고등어에 강황 밀가루 옷을 입혀 주세요.
3. 식용유 두른 팬에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강황가루를 밀가루에 넣지 않고 청주를 탄 물이나
쌀뜨물에 강황가루를 넣은 후 고등어를 넣어 10분 가량
숙성 후 물기 제거하고 구워도 비린내가 가시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더 많은 강황의 영양 정보는 아래의 농촌진흥청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떠오르는 아열대 약용작물 ‘강황’의 매력 속으로 퐁당!
https://blog.naver.com/rda2448/2231954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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