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헤어져..7년 열애 끝
배우 윤현민, 백진희가 결별했다.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4일 오전 MK스포츠에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작품을 하고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최근 결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그해 4월부터 연인이 됐다. 이듬해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를 공식 인정하고 연예계 공개 커플로 애정을 과시하던 두 사람은 7년 만에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윤현민은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관객과 만난다.
백진희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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