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기업 고객이 선호하는 정육, 굴비, 건강식품 등 200여 품목을 5∼3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한우는 부위와 용량을 기업 고객이 직접 결정해 구성하는 맞춤형 DIY(Do it yourself·직접만들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오는 11∼28일에는 기업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현대백화점은 기업 고객의 편의를 위해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하고 별도 상담 데스크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체 명절 선물세트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기업 고객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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