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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렴과 존중·배려 조직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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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기틀을 마련,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할 것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키워드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이다.

송파구는 지난 1일 서강석 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송파구 청렴과 존중·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열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이에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매월 첫째 주를 ‘송파구 존중·배려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 지난 9월 1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청렴과 존중·배려 조직문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결의서 선서식’을 진행, 이어 ‘존중배려 조직문화 특강’을 실시했다.

‘실천결의서 선서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전 직원이 함께 실천결의서를 제창, 결의서에 직접 서명하는 퍼포먼스로 청렴과 존중?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실천결의서에는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상사·동료·후배의 인격 존중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과 행동 실천 ▲책임감있는 업무 수행 ▲성실과 품위유지 의무 준수를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존중배려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상호이해와 소통 전략’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송파구 조직문화 현주소를 진단하기 위해 지난 8월 진행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와 존중·배려 감수성 함양을 위해 개최한 ‘존중·배려 문구 필사대전’ 수상작을 공개해 많은 직원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구는 ▲존중·배려 감동사연을 공유하는 ‘마니또 아침방송’ ▲존중·배려 일상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조직문화 우수사례 카드뉴스 배포 ▲존중·배려 실천수칙 팝업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전하고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렴의 시작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송파구정 핵심가치인 창의와 혁신, 공정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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