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일, 제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첫 번째 게시물에서 제니는 “A quick lil getaway during tour “(투어 중 잠깐의 휴식)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제니는 미국 애리조나의 거대한 자연환경 속에서 강렬한 햇빛을 온몸으로 맞으며 힐링하고 있다. 또한, 제니 비행기를 타기 전 기지개를 켜는 영상을 공개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도 팬들에게 발산했다.
제니는 휴식 중 다양한 코디를 선보였다. 흰 원피스에 긴 하늘색 셔츠를 매치해 상큼하고 청순한 룩을 완성했다. 게다가 빨간색 구두와 가방을 포인트로 착용해 센스를 더했다. 또한 다른 날엔 검정색 민소매 탑과 스키니진 그리고 가죽 샌들을 매치한 룩에선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다. 어떤 코디든 완벽하게 소화한 제니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개미허리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제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 삼은 초호화 숙소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숙소 수영장에서 발을 담그거나 커피와 식사를 즐기는 등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북미 4개 도시 앙코르 스타디움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로써 약 1년에 걸친 이들의 투어 여정은 이제 다음 달 서울 피날레 콘서트만 남겨뒀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K팝 걸그룹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약 175만 명을 동원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해 많은 기대감을 모으는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제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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