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배우 윤승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 김무열과의 설레는 일상 속 순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김무열의 손을 꼭 붙잡은 채 행복하게 웃고 있다. 윤승아의 옆에 선 김무열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승아는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웨딩드레스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실버 색상의 주얼리를 매치해 ‘힙’한 룩을 연출했다. 김무열은 블랙 색상의 재킷과 하의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다른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어딘가를 향해 웃으며 다정한 부부의 분위기를 풍겼다. 윤승아는 긴 머리를 독특한 방식으로 땋아 리본으로 묶어 귀여우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무열은 그레이 색상의 긴 코트를 입어 신사다운 이미지로 변신했다.
윤승아는 본인과 남편 김무열의 독사진도 한 장씩 공개했다. ‘비주얼 부부’라는 별칭에 맞게 두 사람은 각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과시했다.
윤승아는 진지한 눈빛으로 옆을 바라보며 오뚝한 콧날과 날렵한 브이라인을 강조했으며 흑백으로 처리한 사진과 어울리는 시크함을 장착했다. 김무열은 머리를 손바닥에 기댄 채 누워있으며, 체크무늬 조끼와 비니를 착용해 장난꾸러기 이미지를 완벽히 소화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1년 말부터 교제해 열애 3년 만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에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윤승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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